파키스탄은 영국으로부터 독립하여 별개의 국가가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교육시스템은 로컬 파키스탄의 교육 시스템과 영국의 교육 시스템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형태도 다양한 편입니다. 배움의 초기과정인 유아과정부터 글을 쓰려합니다. 이 글에서는 격차를 줄이며 공평한 교육을 향해 노력하는 몬테소리 교육의 파키스탄에서의 역사와 현상황등을 알아보겠습니다.
1. 유아교육 연령대와 교육환경
파키스탄 아이들은 만 2~4세까지 유아과정에 해당이 됩니다. play grup과 kg나 prap이라는 용어로 부릅니다. play grup은 영유아 과정으로 보통 우르두어, 영어, 수학, 미술의 기초형태로 숫자와 알파벳, 그리고 색칠공부 등을 다룹니다. kg나 prap는 이름만 다르고 같은 과정으로 기초 단어들과 줄잇기, 종이접기 등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과정을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언어와 환경은 다르지만 연령대의 발달 단계는 같으므로 기구의 사용과 인터넷의 활용여부가 결정될 수는 있으나 배우는 과정은 비슷합니다. 파키스탄은 빈부격차가 굉장히 심합니다. 교구와 준비물 상태에 따라서 교육과정 중 직접 체험활동이나 특수활동이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2. 파키스탄에서의 몬테소리의 역사
몬테소리 교육이 파키스탄에 도입된 시기는 인도와 파키스탄이 아직 분리되지 않았던 1939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마리아 몬테소리 박사는 1939년에 당시 영국령 인도를 방문합니다.
그리고 현재 파키스탄 신드주의 카라치에서 학교를 설립하고 어린이의 대의를 홍보했습니다. 인도에 7년간 머무면서 여러도시에 교사훈련과정을 진행했습니다. 교사 양성후 유럽으로 돌아가시고 1941년 카라치에서 교육생 중 한 명인 굴 민왈라 여사가 정식으로 몬테소리하우스를 설립합니다. 1946년에는 파키스탄 몬테소리 협회가 설립되어 교육을 실시하고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3. 파키스탄에서의 몬테소리 교육의 홍보현황
몬테소리 교육은 일부 지식인들이나 부유층에 알려진 교육 방법입니다. 중산층 이상이 주로 받을 수 있는 교육이다보니 서민들은 아직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사 양성에 힘쓰고 있고 누구에게나 질 좋은 교육이 제공되는 세상을 향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신드주뿐 아니라 1990년 이후 펀자브 주에서도 교육이 실시되고 있고,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마치며,
파키스탄의 몬테소리 교육은 1939년 마리아 몬테소리 여사가 인도를 방문하여 7년동안 교사 양성에 힘쓴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로컬 교육으로는 play grup과 kg, prep의 과정이 있습니다.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의 과정으로 우르두어, 영어, 수학, 미술의 기초과정과 체험, 특별활동을 합니다. 몬테소리 교육은 중산층 이상 지식층의 교육으로 한정적이지만 교사 양성과정을 꾸준히 하고 있으므로 공평한 교육환경을 향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