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파키스탄은 1983년에 외교관계를 정상화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발전시켰습니다.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과 경험을 파키스탄에 전수하고 문화적 교류도 이어지고 있으며 양국간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k-pop의 영향으로 파키스탄의 젊은이들의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는 현재에 그동안 수교로 이룬 성과를 돌아봅니다.
1. 농업분야의 협력과 성과
한국은 농업분야에서 기술력과 경험을 공유하고, 농업 현대화와 식량 안보 개선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 센터를 통해서 씨감자, 고추, 쌀 등 생산성 향상 기술 개발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 문화적 측면에서의 교류
문화적인 측면의 교류는 매우 활발합니다. 파키스탄은 과거 간다라 불교 문화권에 속했지만 지금은 이슬람 문화권입니다.
파키스탄의 간다라 불교 문화는 신라의 승려 혜초의 왕오천축국전에 언급할 정도로 한국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지난 임란 칸 정부는 간다라 불교유적지에 대한 각구 불교 순례단을 적극적으로 유치한바 있습니다.
한국의 k-pop과 k-drama의 영향으로 파키스탄에서는 해마다 케이팝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고 한국어대회도 개최됩니다.
예술, 음악,영화, 문학등을 공유하고 있고, 학술교류 및 학생 교환 프로그램도 활발히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3. 건설 분야의 협력과 발전 & 무역 및 경제 협력
한국은 철도공단의 기술과 경험으로 파키스탄의 철도 및 교량 건설 등에 참여하였습니다. 이러한 건설 사업들은 양국의 안보와 경제적 이익을 동시에 증진시켜 줍니다
한국과 파키스탄은 무역 및 경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교환하고 있으며 투자 협력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 현지에서는 한국 신문을 비롯해 중고 물품들 까지 새상품부터 중고까지 다양하게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메이크업이나 아동복 브랜드도 눈에 띈답니다.
한국은 파키스탄 인력의 교육 및 기술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인턴쉽 프로그램을 제공 하고 있습니다.
마치며,
한국과 파키스탄이 외교 수립을 맞은지 40주년이 되었습니다.
무역,경제,개발,문화,농업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여 교류를 증진하고 있습니다.
외교 수립 40주년을 맞아 두 나라간의 관계는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